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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운에 대하여

박철우 2021-12-04 조회수 584

나라의 국운에 대해 어떻게 점을 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이 태어난 생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것을 대한민국의 생일로 봐야 할지, 8월15일 광복된 날을 생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상해 임시정부가 들어선 날이 대한민국의 생일이라고 해야 할지..
사주팔자라는 것이 생일을 알아야 운명을 예측하는 것처럼 대한민국도 태어난 생일이 있다면 나라의 운명을 점칠 수 있을 것인데 불행히도 어느 것을 대한민국의 생이로 해야 할지를 모르겠단 말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을 어떻게 점쳐볼 것인가?

우리나라를 일컬어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한다. 지구본을 보면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리라. 어쨌든 한국은 동쪽에 있는 나라가 틀림없다.  
동쪽을 육십갑자로 보면 인(寅) 또는 묘(卯)가 되는데 해마다 인이나 묘가 들어올 때 운세가 좋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운세는 2019년 기해년부터 서서히 일어나 2023년 계묘년이 되면 국운은 최고 상승기를 맞게 될 것이며 2027년이 되면 또 다시 국운은 꺾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도 국운이 똑같이 흘러가게 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
북한도 동쪽에 위치한 것은 맞지만 한반도에서 볼 때 북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북한은 남한과 달리 운세의 차이가 있게 된다.
북한은 신(申)년부터 서서히 국운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해(亥)년, 자(子)년, 축(丑)년에 국운 상승기를 맞게 되고,  인(印)년, 묘(卯)년이 오게 되면 국운이 꺾여 남한과는 운세가 반대로 가게 되어 대체로 남북간 협의를 본다든지 하였을 때 의견이 대립하는 양상을 가지게 된다.
북한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운이 상승기를 맞게 되니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겠다.
또한 미국은 서쪽에 위치한 나라이므로 신(申)년, 유(酉)년, 술(戌)년에 국운이 상승하니 2016년, 2017년, 2018년이 국운 최고 상승기를 맞게 되며, 지금은 미국이 상승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국의 입김이 어떤 나라보다 강한 상태에 있게 된다
아무튼 한국의 국운은 2019년부터 서서히 일어서게 되리라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겠다.
나라의 운명이라는 것은 결국 지리적인 요건으로 말미암아 기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

[20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