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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주풀이의 생년월일은 정확치 않은바 100% 신뢰할 수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壬己癸丙
申卯巳寅
요즘 박유천의 성폭행 사건이 뜨겁다.
박유천의 사주를 보면, 박유천은 편안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있었고 그래서 나름대로 원만한 환경에서 공부도 하게 된다. 뭔가 부족함이 있거나 한 것이 아닌 평탄한 삶을 살게 된다.
태어난 달(月)의 기운을 살펴보면 사회에 대한 목적성이 강하게 부여되고 있다.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주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박유천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지고 싶은 것을 항상 가질 수 있었던 환경, 그리고 자신이 원하면 무엇이든지 성취할 수 있었던 환경의 흐름속에 있었다. 이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자신만만 하였을 것이다.
사람은 돈이 있으면 힘이 생기고 돈이 없으면 왠지 주눅이 들고 큰 목소리도 내기 힘들다. 사람들은 돈 앞에 비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어려운 문제도 돈으로 해결하려 든다. 정운호 사건이 돈이면 다 된다는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박유천의 심리적인 것에도 일단 하고 싶은 대로 해보고 문제가 생기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심리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 유흥업소의 여자를 다루는 입장이었다면 박유천은 더욱 자신만만 했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지금 운세의 흐름이 박유천 스스로 마음대로 행동력을 만드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일탈의 운세가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강하게 흐르고 있으며, 돈과 권력이 있는 사주가 일탈의 기운이 오게 되면 방탕하게 된다.
운세가 나쁠 때는 여자를 갖고자 하는 맹목성이 생긴다. 남자에게 여자라는 존재는 갖고 싶은 물질, 악세사리와 같이 생각되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의 욕망은 드러나서 눈에 보이는 현상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여자의 아름다움에 남자들은 이성을 잃는다. 우리는 이것을 사랑이라고도 한다.
박유천의 막무가내식 행동력이 박유천 스캔들을 만들었다.
박유천이 자신의 행동력에 통제나 규제를 강하게 가지지 못한 원인은 그의 인생이 브레이크를 잡을 필요가 없는 프리웨이를 고속으로 달려왔기 때문이며, 그래서 골목길에서도 과속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계속 잘 달릴 수 있을 거라 믿었을 것이다.
인간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 동물의 세계로 빠지게 된다.
박유천의 운세는 2018년까지는 고행의 운세이다. 삼고초려 하는 마음으로 참고 견디면 2019년부터는 다소 평안해지겠다.
박유천이라는 사람을 음해하고자 하는 뜻은 없고 그 사람을 평가절하 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인간은 운세의 흐름에서 브레이크를 제거해 주면 자신이 제일 잘난 사람으로 착각하게 되며, 박유천은 브레이크가 없는 운세의 흐름속에서 지금 크게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것은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2016.06.04]